코엑스 부스는 사흘이면 철거됩니다. 명함 몇 백 장이 남고, 그중 실제 설계로 이어지는 건 손에 꼽습니다. 마테리움은 같은 자리를 1년 내내 열어 둡니다 — 그것도 지나가는 관람객이 아니라 도면과 마감표를 직접 쓰는 사람 앞에.
자재 홍보가 어려운 이유는 노출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결정하는 사람에게 안 닿아서입니다. 마감재를 고르는 건 건축주가 아니라 설계자와 시공자입니다.
목표는 문의 전화 수가 아닙니다. 설계 단계의 마감표에 제품명이 적히는 것입니다. 한 번 스펙인되면 그 현장의 물량은 통째로 갑니다. 그래서 우리는 카탈로그·규격표·CAD를 제품 옆에 붙여 둡니다 — 실무자가 도면에 넣으려면 그게 필요하니까요.
매그니캐드는 건축·인테리어 실무자 68,000명이 쓰는 CAD 자료실입니다. 마테리움은 그 사람들이 도면을 그리다 "이 마감 뭐 쓰지" 할 때 건너오는 자리입니다. 관객을 새로 모으는 게 아니라 이미 있는 관객 앞에 부스를 놓습니다.
실무자는 회사 이름을 검색하지 않습니다. "세라믹 슬랩 1200각", "롱브릭 규격"을 칩니다. 품목 분류·규격 단위로 쪼개 등재하기 때문에, 브랜드를 몰라도 제품이 먼저 발견됩니다. 자사 홈페이지 한 장으로는 잡을 수 없는 검색어들입니다.
마테리움은 개관을 위해 공개 카탈로그를 바탕으로 52개 브랜드, 2,373개 제품을 먼저 정리해 두었습니다. 귀사 제품이 이미 올라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 페이지는 언제든 회수하실 수 있습니다 — 내려 달라고 하시면 내리고, 가져가시겠다면 계정을 드립니다. 부스를 인수하시면 제품·규격·단가·카탈로그를 직접 고치고, 받은 견적의뢰도 직접 확인하십니다.
출품사 계정을 받으시면 관리자를 거치지 않고 직접 운영하십니다.
회사 소개·로고·연락처와 전 제품이 한 주소에 모입니다. 제품이 늘어도 목록은 자동으로 정리됩니다.
카탈로그 PDF, CAD 블록, 상세도, 시방서를 제품마다 붙입니다. 내려받는 쪽은 실무자 인증을 거치므로 누가 받아 갔는지가 남습니다.
규격별 단가를 직접 넣고 고칩니다. 공개 범위도 고르십니다 — 전면 공개, 실무자에게만, 또는 문의 유도.
제품 페이지에서 들어온 견적·샘플 요청이 곧장 계정으로 옵니다. 운영자를 거치지 않으니 늦지 않습니다.
부스에서 귀사 홈페이지로 넘어간 클릭이 집계됩니다. 전시 효과를 짐작이 아니라 숫자로 보십니다.
납품 현장 사진을 사례로 올립니다. 실무자가 가장 오래 보는 게 "실제로 시공하면 어떻게 나오나"입니다.
지금은 전시관을 채우는 단계입니다. 등재 자체에는 비용을 받지 않습니다.
* 상표를 거는 일이라 서면 동의 없이는 올리지 않습니다.
등재를 무료로 두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 제품이 없는 전시관에는 실무자가 오지 않고, 실무자가 없는 전시관은 자재회사에 쓸모가 없습니다. 먼저 채우는 게 순서입니다.
아래 칸을 채워 보내주십시오. 카탈로그가 있으면 회신 메일에 붙여 주시면 됩니다.
보내주신 자료를 품목 분류·규격 체계에 맞춰 저희가 등재합니다. 첫 등재는 손이 많이 가는 일이라 저희가 합니다.
출품사 계정을 드립니다. 이후 제품 추가·단가 수정·자료 교체는 직접 하시고, 견적의뢰도 직접 받으십니다.
영업일 2일 안에 연락드립니다. 남겨주신 연락처는 출품 상담 외에 쓰지 않습니다.
등재는 무료입니다. 유료는 상단 우선 노출·로고 노출 같은 노출 강화뿐이고, 그건 먼저 제안드리고 동의하셔야 시작합니다. 동의 없이 요금이 발생하는 항목은 없습니다.
공개된 카탈로그와 홈페이지를 근거로 저희가 먼저 정리한 것이 맞습니다. 개관 전 전시관을 채우려는 작업이었습니다. 내려 달라고 하시면 바로 내립니다. 반대로 가져가시겠다면 계정을 드리고, 그때부터는 귀사가 직접 고치십니다. 어느 쪽이든 연락 한 통이면 됩니다.
단가는 선택 항목입니다. 아예 비워두셔도 되고, 실무자 인증을 거친 사람에게만 보이게 하거나, "문의" 표기로 두실 수 있습니다. 공개 범위는 제품마다 따로 정하실 수 있습니다.
자료 내려받기는 실무자 인증 게이트를 통과해야 열립니다. 누가 언제 무엇을 받았는지 기록이 남고, 출품사는 그 기록을 봅니다. 다만 인터넷에 올린 파일이 완전히 통제되지는 않습니다 — 공개해도 괜찮은 범위만 올리시길 권합니다.
괜찮습니다. 오히려 그쪽이 기본입니다. 직접 시공까지 하시는 경우에만 별도 표기가 붙습니다.
얼마야는 공산품 자재의 시세 비교, 뽀바는 공사비 견적입니다. 마테리움은 그 앞단 — 브랜드와 제품 자체를 보는 자리입니다. 셋은 실무자가 이동하는 하나의 흐름이고, 출품사는 그 흐름의 시작점에 섭니다.